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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보름 만에 '손맛'…휴스턴전 투런포 - 한겨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오른쪽)이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서 9회초 1사 후 투런홈런을 친 뒤 홈플레이트를 밟고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하고 있다. 휴스턴/A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오른쪽)이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서 9회초 1사 후 투런홈런을 친 뒤 홈플레이트를 밟고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하고 있다. 휴스턴/A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여전히 1할대(0.195)에 머물고 있다. 앞선 타석에서 빈타에 허덕였던 김하성의 방망이는 마지막 타석이던 9회초에 터졌다. 2-7로 뒤진 9회초 1사1루에서 상대 투수 안드레 스크럽의 가운데 높게 제구된 초구(148㎞ 커터)를 노려쳐 좌월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15일 만에 맛본 손맛이었다. 시즌 3호. 샌디에이고는 휴스턴(5개)보다 더 많은 안타(9개)를 치고도 4-7로 졌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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