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는 이적설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한 터키 기자의 SNS를 인용해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자세히 보고 있고, 레알 측도 토트넘 경영진과 곧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1위를 노리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쉽게 내주진 않을 거란 관측입니다.
토트넘은 오는 2023년까지인 손흥민과 계약 기간을 3년 더 늘리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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