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ㆍ다가구ㆍ오피스텔 등의 기존 주택을 GH가 매입해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 공급되는 주택은 동두천ㆍ오산ㆍ김포시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전용면적 18~28㎡의 원룸형 주택 22호로 대중교통과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 자격은 해당주택 소재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 조건은 일반대상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는 주변 시세의 50%, 우대 대상자(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등)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임대차 기간은 2년으로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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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7, 2020 at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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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公, 동두천·오산·김포지역 '매입임대주택' 공급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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