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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유럽 빅클럽과 또 연결… 토트넘·유벤투스 등 거론 - 머니S - Money S

터키 매체 타크빔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벤투스, 토트넘, 지로댕 보르도가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페네르바체 인스타그램 캡쳐
터키 매체 타크빔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유벤투스, 토트넘, 지로댕 보르도가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페네르바체 인스타그램 캡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유럽의 빅클럽들과 또 다시 연결되고 있다.

터키 매체 타크빔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 토트넘, 지로댕 보르도가 김민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다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 명문 구단이다. 토트넘과 보르도는 잘 알려진대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과 황의조가 각각 활약하고 있는 팀이다.

페네르바체는 당초 900만유로(약 120억원)였던 김민재의 이적료 가이드라인을 2000만유로(약 267억원)로 상향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1000만유로(약 133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보다 더 많은 금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것이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김민재의 안정적인 수비에 힘입어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당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동점 상황에서의 크로스 위기를 차단하고 골로 이어질 수 있었던 강력한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이후 김민재는 페네르바체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 76.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2위 메수트 외질·13.6%)로 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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