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두산 박세혁이 LG 김대유의 사구에 얼굴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1.4.16 © News1두산은 17일 오전 박세혁이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엑스레이, CT 검사를 진행한 경과 안와골절로 확인됐다.
두산은 “박세혁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일정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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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맞은 뒤 얼굴을 감싸며 고통을 호소했다. 스스로 일어는 났지만 코치들의 부축을 받으며 앰뷸런스에 탑승해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류지현 LG 감독은 경기 후 “박세혁의 부상이 매우 염려되고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상대팀 감독으로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안타까워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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