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신성' 홀랑-음바페 날고, '신계' 메시-호날두는 침묵[챔피언스리그] - 스포츠한국

  • 메시-호날두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신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와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랑이 펄펄 날며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과거 ‘신계’라 분류됐던 선수들의 침묵은 아쉬웠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앞서 열렸던 PSG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PSG의 4-1 압승으로 끝이 났다. 이 중 세 골이 음바페로부터 나왔고,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반면, 함께 선발 출전한 리오넬 메시는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차넣으며 득점을 만들어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8일에는 또 다른 신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도르트문트가 세비야와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는데, 3골 모두 홀랑이 만들어냈다. 홀랑은 전반 18분 다후드의 골을 도운 데 이어, 27분과 42분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2골 1도움을 기록, 펄펄 날았다.

반면, 같은 시간 열린 유벤투스와 포르투의 경기에서 호날두는 침묵했다. 포르투 원정에 나선 유벤투스는 전반 1분과 후반 1분 집중력을 잃으며 2골을 내주면서 끌려다녔고, 후반 38분 키에사의 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1-2로 패했다. 호날두는 이날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그야말로 신성은 날고 신계 선수들은 다소 아쉬웠던 16강 1차전이었다.

  • 음바페-홀랑. ⓒAFPBBNews = News1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신성' 홀랑-음바페 날고, '신계' 메시-호날두는 침묵[챔피언스리그] - 스포츠한국 )
https://ift.tt/2OIKPhD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0 Response to "'신성' 홀랑-음바페 날고, '신계' 메시-호날두는 침묵[챔피언스리그] - 스포츠한국"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